청주예총과 협약 체결 양로연 개최·자사제품 무료 제공 등 적극 협력
청주예총과 ㈜일화가 지난 17일 일화 초정공장에서 '2023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예총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2023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일화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일화(초정공장장 홍민기)는 지난 17일 일화 초정공장에서 '2023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화는 축제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지역 어르신 초청행사인 양로연 개최를 지원한다. 양로연은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무를 때 초정리와 주변 마을의 노인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 행사다.
㈜일화는 이와 함께 초정수와 천연탄산수 등의 자사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용 애드벌룬을 설치하고 주차장 부지 제공 등 축제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일화 초정공장은 40여 년 초정약수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 제약, 인삼 사업을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2023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올해도 어김없이 힘을 실어준 ㈜일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해서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