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약수로 전통주 빚기와 가수 이찬원 공연 등 열려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오는 20∼22일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모습.[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1444년 초정에 행궁을 짓고 121일간 머문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약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10월 축제를 갖는다.
올 축제에선 초정약수로 전통주 빚기를 비롯 전통갓 만들기, 향낭 만들기, 세종대왕 종이인형 만들기, 왕의 모자 익선관 만들기, 초정약수를 이용한 음료·동치미·화장품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축제 21일 오후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어가 행차도 벌인다.
또 이찬원, 원슈타인 등 가수 공연과 청춘버스킹, 문화예술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콘서트 등이 진행되고 주막 저잣거리, 한우 셀프식당,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포토존등이 설치됐다.
U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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