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8일 시민감사관 참여하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청주시 시민감사관 7명, 청주시 감사관실 직원 5명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안전사항, 시민불편사항,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시민감사관의 건의·제보사항은 즉시 개선되도록 축제 주관부서에 통보했다.
청주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 건설, 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 시민감사관 8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안전사항,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현장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간전문가인 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초정약수공원 및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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