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숙 詩 '축망선루중건' 써
청주시장상과 상금 200만원
장은우씨의 장원작.
청주예총은 '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에서 원종숙의 시 '祝望仙樓重建(축망선루중건)'을 쓴 장은우씨(58·청주)씨가 1등인 장원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청주시장상·청주시의장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고 청주예총은 두 작품을 서각으로 만들어 망선루에 영구 보존한다.
입선작들은 다음 달 14~19일까지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전시 개막일인 14일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진행되는 '2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옛 장원급제자 시상식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방방례 형식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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