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주형 특수시책인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7일 하복대시장(중앙통로)을 시작으로 9월 14일은 북부시장(큰떡집 앞), 9월 20일은 내수시장(신협 앞)에서 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신나는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이 어우러진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은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거리공연이다.
내수시장, 북부시장, 하복대시장에서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가요, 트로트, 부채춤,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