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목포교류 현수막. /청주예총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사)목포예총(회장 임창성)에서 주관하고 청주시, 목포시에서 후원한 ‘2023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행사가 오는 24~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날 청주예총 임원과 협회 회원, 목포예총 임원·협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예술교류 행사 기간 미술 33점, 사진 34점, 시화 20점 총 87점 작품교류전이 열린다.
전시개막식 후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투어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열린도서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시 한국공예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관람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청주S컨벤션 신관 4층에서 청주·목포 예술인 교류 공연이 열린다.
예술인 교류 행사에서는 청주예총 성악(박성욱), 색소폰 연주(안태건) 공연과 목포예총에서 준비한 시낭송(이순희), 국악(정주희, 나연주), 무용(양미란) 공연 펼친다.
문길곤 회장은 “예향 도시 목포예총과 문화도시 청주가 예술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예술행사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