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민일보 시니어모델들의 드레스패션쇼를 하고 있다.(사진=여정문 기자)충청도민일보 시니어모델 패션쇼 후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사진=여정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라는 주제로,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차 없는 거리 운영, ‘인스타 핫플’을 연상케 하는 조명 연출 등 초정행궁 일대 공간의 재해석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수준높고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특히 ‘충청도민일보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이날 축제 분위기를 한 것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초정공방, 조선유람단, 외줄타기, 이야기마당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날 공연은 ‘드레스 패션쇼, 시니어 난타팀’아름다운 반란‘과 모델의 콜라보 공연, 자유복 패션쇼등과 청주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이 헤어.메이크업 연출로 진행됐다.

충청도민일보 윤한별 원장은 “이번 축제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청주의 대표 브랜드로 우뚝 솟았다”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백세 시대를 맞이해 어느새 이들을 주목할 만한 여러 가지 직업군들이 생겨나고 있는 중에 시니어모델이라는 특출한 것을 만나 시니어들의 건강을 만들 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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