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에서 재연되는 어가행렬에 참가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선발대회 모집 기간이 오는 22일까지 연장됐다.

신청은 2인 1조로 남녀 동반 응모도 가능하다. 접수 및 선발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선발되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시작인 ‘광화문 어가행렬’과 ‘초장 행궁 어가행렬’ 등에 각각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역으로 참여한다.

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22일 3일간 초장 행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전행사로 10월 2일 광화문에서 어가행렬을 시작해 21일 초정 행궁으로 들어오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우리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