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벗어던진다, 나비처럼 경쾌하게. 망토를 내려놓는다, 사자처럼 우아하게. 큰칼을 추켜올린다, 독사처럼 비장하게. 그리고 이 시가 끝나면, 나는 찌른다. [예매하기] http://www.ntck.or.kr/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