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청주 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이종진, 방경현, 박재형씨를 선정했다.
수상자 이종진씨(36·청주연극협회)는 2007년 연극에 입문해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 대한민국연극제 청년연극인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연극계에 신예로 활동하고 있다.
방경현씨(22·청주연예예술인협회)는 남예종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메인가수로 활동 중이다. 충북의 축제장은 물론 소외된 곳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등 신예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형씨(25·청주음악협회)는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주활동과 청주시립예술단 공연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청주아라그린합창단 부지휘자이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구·선프라자)에서 열리는 `2018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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