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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

사)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

The Federation of Artistic & culture organization of cheong ju

보도자료

 
왼쪽부터 오선준·진운성·김기종 후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통합 청주시 출범과 함께 (사)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 제1대 회장 출범 이후 제2대 회장을 놓고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사)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후보 등록을 공지한 후 지난 2일 오후 5시까지 청주예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오선준 청주예총 회장,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김기종 전 청원예총 회장 3명의 후보가 차례로 입후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차 정기총회에서 청주예총 소속 10



개 단체 협회장이 추천한 100명의 대의원 투표로 치러지며 임기는 4년이다.

기호 1번 오선준(62) 후보는 제1대 청주예총 회장으로서 "그 동안 현장에서 협회의 예술활동과 예총의 현안들을 피부로 느끼며 경험하고 대안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순수 예술의 가치와 생활예술에 대한 융복합적 가치를 창출해 예총의 역량을 키워나가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여기에 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후보는 "지역문화예술 참여로 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역량을 키워야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예술인들의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창조적 콘텐츠 개발과 문화예술기획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조적 지역예술 환경조성과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뛰고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현장 예술인들의 권익대변과 친목을 위해 역할 정립과 예술인과 시민의 직접적 소통을 통해 순수예술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청주예술발전연구소와 청주예술문화포럼을 창립해 예술문화 정책 수립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창업창직으로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상설전시 및 공연장을 확보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며 창의적 문화예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전문예술인이 참여하는 강사제도를 도입해 지역예술을 선도하며 청주예총의 활동을 공개해 투명한 청주예총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호 2번 진운성(55) 후보는 "소통으로 하나되고 협회와 함께하는 청주예총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대한민국 예술 르네상스를 청주에서 열겠다"며 "조직적 변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예술정책 수립으로 청주예술을 선도해 나가며 청주시와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후보는 이를 위해 청주예술발전 정책기획단 운영, 예술인 뿌리 찾기 및 소통강화를 위한 정체성 확립, 예술문화 소비운동 전개 및 후원회 결성으로 청주예총 자립기반 마련,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회원카드 또는 회원수첩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 후보는 청주·청원 통합에 걸맞는 규모의 전시관 및 공연장 건립을 도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지역임을 부각시켜 문학관 건립 추진 방안 모색과 예술박물관 건립 추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 후보는 "청주예술제의 확대 및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축제 개발과 청주예총 주관 사업 및 국내외 교류사업을 활성화해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다변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청주문화의집 활성화 및 소통강화와 청주예총 예술봉사단 창립을 비롯해 청주예총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후보는 이를 위해 청주시와 협의해 청주예총 100년을 대비하는 종합아트타운(전시실, 창작 레지던스 공간 마련 등)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호 3번 김기종(54) 후보는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진정한 예술가가 아니다"라며 "대의원 분들의 소중한 한표로 2월 13일 청주예총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예총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잘해온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과감히 변화시켜 가겠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빠르게 변화돼 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10개 협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결집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바로 저"라며 "3년 반 전 통합과정에서 용기있는 출마를 했을때 비록 낙선했지만 희망이라는 37표를 주셨기에 다시 설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 제시하겠다"며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기별 명사 초청 및 심포지엄 정례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 기획단 운영, 청주예총 전담 고문 변호사 선임 등 청주예총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품격있는 예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웹진 발간을 통한 회원간 소통 창구 확대, 예술인의 날 제정, 기업인 협의회와 협력해 상생발전 후원 결연, 일간지 및 생활정보신문에 예술인 고정 소개란 협약, 각 협회장·사무국장과의 정례회의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투명한 예총을 운영하겠다"며 "원로 예술인 우대방안 마련과 청년예술인들이 주도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강구, 청주예술제 전면 재검토, 1협회 1브랜드 사업 추진 및 타 시도 예술교류와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청주를 빛낸 문화예술 인물사전을 편찬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예술나눔 사업을 확대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및 찾아가는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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