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가 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 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화합을 키워주고 나아가 음악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에서 선주초 선주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It’s raining on prom night’와 ‘고향의 봄’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같은 결과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40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지난 해 4월에 창단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10회 동리목월음악경연대회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과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등 지역 사회 여러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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