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 탈환 425주년 기념 2017청주읍성큰잔치가 오는 9월 2일과 3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려라 청주읍성'이란 주제로 시민 참여형 도시 문화축제로 열릴 행사는 `승승장구 퍼레이드', `청주성탈환 퍼포먼스', `시민 큰줄댕기기', `마당극 청주아리랑 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사직제', `잔치를 베풀다',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청주시장배 씨름대회', `어린이 미술대회', `청주읍성 거리공연', `시민동아리 예술제', `7080어서옵쇼쇼 로드쇼', `의·승병 추모대제'등이 중앙공원과 성안길에서 진행된다.
청주읍성큰잔치에서 가장 주목받는`승승장구 퍼레이드'는 9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원구청에서 중앙공원 서문까지 행진한다. 퍼레이드단이 서원구청에서 출발해 중앙공원에 도착하면 청주성탈환 퍼포먼스로 의승병과 왜군의 싸움현장을 예술로 재현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민은행 청주지점 앞 대로변에서 청주시민 큰줄댕기기가 펼쳐진다. 청주시 4개 구청이 각각 150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9월 3일에는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리고, 오후 1시에는 각 읍, 면, 동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청주시장배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성안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땅을 다스리는 사신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에게 사직제를 지내고, 전통문화 체험부스, `7080 어서 옵쇼쇼 로드쇼',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사전홍보행사로 26일과 27일에는 조선거리 재현, 플래시몹 등 홍보 이벤트를 성안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9월 1일 저녁 7시30분 청주읍성큰잔치 기념 직지음악회가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이 하나로 협력해 청주읍성을 탈환했던 정신과 의미를 계승하는 축제”라며 “청주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청주시의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49
또 부대행사로 `사직제', `잔치를 베풀다',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청주시장배 씨름대회', `어린이 미술대회', `청주읍성 거리공연', `시민동아리 예술제', `7080어서옵쇼쇼 로드쇼', `의·승병 추모대제'등이 중앙공원과 성안길에서 진행된다.
청주읍성큰잔치에서 가장 주목받는`승승장구 퍼레이드'는 9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원구청에서 중앙공원 서문까지 행진한다. 퍼레이드단이 서원구청에서 출발해 중앙공원에 도착하면 청주성탈환 퍼포먼스로 의승병과 왜군의 싸움현장을 예술로 재현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국민은행 청주지점 앞 대로변에서 청주시민 큰줄댕기기가 펼쳐진다. 청주시 4개 구청이 각각 150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9월 3일에는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리고, 오후 1시에는 각 읍, 면, 동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청주시장배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성안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땅을 다스리는 사신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에게 사직제를 지내고, 전통문화 체험부스, `7080 어서 옵쇼쇼 로드쇼',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사전홍보행사로 26일과 27일에는 조선거리 재현, 플래시몹 등 홍보 이벤트를 성안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9월 1일 저녁 7시30분 청주읍성큰잔치 기념 직지음악회가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이 하나로 협력해 청주읍성을 탈환했던 정신과 의미를 계승하는 축제”라며 “청주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청주시의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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