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에서 실시한 ‘예술과 함께 꿈꾸는 행복마을 해오름 예술제’가 성황리에 발표회를 마쳤다. 21일 오후 7시 청주 해오름 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한 모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무용예술 프로그램이다. 가족해체와 가정폭력 등 마음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가정에 교육과정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긍적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며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생들은 동거동락하며 서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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