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은 15명으로 구성된 한중교류단이 중국 귀주성 귀양시를 방문해 '2010 한·중문화예술교류전 개막식' 과 '2010 한·중 예술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류는 지난 3월 귀주성 귀양시와 협약식을 맺은 후 첫 교류로 지난 12~16일 한국과 중국 예술인의 사진, 미술, 서예 작품 등 모두 180점의 예술작품을 전시돼 귀양시 시민들이 한국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두 나라 간의 화합과 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한 '2010 한·중 문화예술교류 예술인 간담회' 를 통해 청주예총 교류단과 귀양시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서로간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을 방문해 전통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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