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까지 열리는 거리아티스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6시 용두사지철당간 광장, 격주 토요일 오후2시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이 마련된다. 청주예총 제공

청주예총이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아티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 활동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이 취지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거리아티스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6시 용두사지철당간 광장, 격주 토요일 오후2시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공연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청주국악협회와 동아리팀이 풍물놀이, 힙합댄스, 한국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주예총 오선준 회장은 “거리아티스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365일 공연이 끊이지 않는 문화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