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지난달 30일 <26호 청주예술> 발간 기념과 2024년 한해를 마감하며 창작활동과 협회발전, 청주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과 신인예술가를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26호 청주예술>은 (사)청주예총에서 발간하는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종합문화 예술지로, 이번에는 총 144쪽에 각종 행사와 예술인들의 활동, 작품 등을 담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 청주예술공로상에 이학성(건축), 황은진(국악), 김혜정(무용), 임미옥(문인), 임숙자(미술), 우광국(사진), 윤우현(연극), 박용선(연예), 최준석(영화), 최윤희(음악)씨가 △청주예총 예술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청주예총 회장 감사패는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현 (주)금진 대표, 김정애 충청매일 기자, 한인호 (주)일화 공장장, 조경석 (주)청주아일관광 대표가 수상했다.

△33회 청주신인예술상은 안슬기(국악), 최유민(무용), 임민혁(연극)씨가 △2회 동암신인예술상은 이종빈(국악)씨가 수상했다.

이어 △예술문화 발전에 헌신·노력한 예술가에게 주는 청주시장 공로패는 변종호 청주예총 감사, 김대중 청주사진작가협회장, 김윤식 청주영화인협회장이 △청주시의장 공로패는 원세용 청주건축가회장, 손희숙 청주미술협회장, 이정희 청주연예예술인협회장이 수상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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