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선루 복원 기념 및 서예가 의욕 고취 차원 개최
망선루서예대전 포스터.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제23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작품 접수를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서예가들 의욕 고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대전은 한글·한문 부문으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내용은 공모 요강(청주예총 홈페이지에서 다운)에 첨부된 지정명제(한글 3작, 한문 3작) 중 선택해 출품 수에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시상내용에는 장원 1명(1등, 청주시장상)상금 200만원, 차상 1명(2등, 청주시의장상)상금 100만원, 차하 2명(3등, 청주예총회장상)상금 각 50만원, 참방 6명(4등, 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20만원, 특선, 입선 다수(청주예총회장상)가 수여되며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설치 후 영구 보존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심사는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심사 후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를 통해 심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