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청주예술' 25호. (사진=청주예총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예총은 지역예술인의 활동과 작품 등을 담은 '청주예술' 25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10회 청주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장광동 작가의 사진 작품 '생명&소망'이 표지를 장식했다.
초대시는 김정태 작가의 '돌'이다.
청주예총 1년의 발자취 코너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행사를 엮은 사진이, 인터뷰에는 20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청주연극협회 권영옥 배우, 청주음악협회 김우영 음악가를 담았다.
청주 문화부 기자단의 말·말·말은 청주예총과 예술인에게 바라는 내용을, 현장취재는 사진과 무용, 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다양한 예술문화 소식을 실었다.
리포트(문화탐방)에는 14회 청주·목표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전을, 차 한 잔의 사색 코너에는 임미옥·신영순·강대식 작가의 문학 작품을 소개했다.
예술의 길에는 10개 협회의 예술인이 걸어온 발자취와 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인 임종완(국악)·정희선(연극)씨 인터뷰가 실렸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인간의 향기인 예술로 청주를 아름답게 만들고 예술 향기 가득한 청주를 만들고자 시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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