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임종완(청주국악협회)‧정희선(청주연극협회)씨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청주예총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인 임종완씨는 청주에 기반을 둔 국악그룹 온새미로를 창단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학교 방문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 청주시지부 이사로도 활동 중인 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전수생으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전수생이기도 하다.
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종완‧정희선(왼쪽부터)씨. [사진=청주예총]
정희선씨는 2012년 극단 늘품 입단 이후 일등급인간&아빠는 새가 아니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39회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청주읍성축제와 청주야행,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했다.
청주신인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