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선씨
임종완씨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32회 청주신인예술상은 국악인 임종완(35)씨와 연극인 정희선(37)씨가 선정됐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지난 22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 28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현재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인 임씨는 청주 농악 전수생으로 청주에 기반을 둔 국악그룹 온새미로를 창단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극단 늘품 정단원인 정씨는 ‘후설’, ‘물고기 남자’ 등 50여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2021년 39회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신인 예술가를 발굴해 지역 예술문화계에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매년 청주신인예술상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클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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