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교육감(왼쪽 세 번째)과 문길곤 회장(〃 네 번째) 등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예총 관계자들이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예총은 23일 도내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윤건영 도교육감과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 예술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홍보 협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9월 신흥개발 지역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할 상당구 용암동의 상당초등학교 자리에 창의예술교육, 인문독서교육, 메이커교육, 휴식ㆍ공유 등의 기능을 가진 교육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 운영에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일 NH농협은행과도 협약했다.
/진재석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