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예술과는 29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프로젝트룸에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청주예총·민예총·문화원 단체장, 문화 관련 교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총 5명의 전문가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과 주요사업 추진 개선사항 등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 수립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문화예술로 채우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등 민선8기 공약사업의 경우 지역 문화수요 현황에 따른 시설 활성화 방안과 공약사업 홍보방안을 함께 논의해 ‘꿀잼도시 청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