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 9주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8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7월1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통합 청주시 출범 9주년을 맞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회 시민대상 시상식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대상 문화예술 부문은 장광동씨, 체육교육 부문은 홍승진씨, 사회복지 부문은 박병순씨가 수상한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을 주제로 청주시 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무용단, KBS 어린이합창단, 성악, 퓨전소리그룹 ‘Th-so(뜨소)의 국악, 트럼펫 오호준, 색소폰 안태건, 청주시립합창단, 초대가수 김산하, 홍경민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민이 기념일의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옛 청원군과 행정구역을 통합한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인 7월1일을 '청주시 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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