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는 제10회 시민대상 시상식,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의날 기념행사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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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부문은 장광동씨, 체육교육 부문은 홍승진씨, 사회복지 부문 박병순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대상 시상식 후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가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청주시의 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힌다.
축하공연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청주시립무용단, KBS 어린이합창단, 퓨전소리그룹 'Th-so(뜨소), 트럼펫 오호준, 색소폰 안태건, 청주시립합창단, 가수 김산하·홍경민 등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 청주시 마스코트인 생이·명이 캐릭터 포토존이 운영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27 09: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