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세번째 행사가 지난 9월 13일 중흥공원에서 많은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승빈 교수의 사회로 상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부, 성직자, 희망재활원생, 의사, 학생 등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각각의 애송시를 낭송함으로써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였다.
지역예술인들도 행사에 함께하여 소설가 박희팔님은 자작글 <머리사연>을 낭독하였고 국악인 권수경님은 국악곡을 배경음악으로 시을 낭송하였다.
또한 여성합창, 클라리넷 연주, 성악 공연이 함께하여 달빛 가득한 초가을 밤의 <문학의 밤> 행사를 더욱 뜻깊은 자리로 빛내었다.
○ 행 사 명 :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 주 제 : "저 들꽃 하나의 말도 하늘은 온 몸을 기울여 듣는다"
○ 일 시 : 2007. 9. 13(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용암동 중흥공원
○ 행사내용 :
- 시낭송 : 문인, 각계 시민 및 예술인
- 공 연 : 클라리넷 연주, 여성합창과 성악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