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청주예술제' 포스터.(청주예총 제공).2023.3.20/뉴스1 |
'20회 청주예술제'가 31일부터 4월4일까지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청주,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4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전시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종합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개막식에서는 청주예술상 시상, 축시 낭송, 축하공연, 초대가수 정수라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예술제 기간 각종 예술체험, 놀이체험, 포토존, 광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의식행사 2건, 공연행사 10건, 전시행사 5건, 세미나 및 강연회 3건, 참여행사 1건, 시민참여행사 2건, 예술경연대회 3건, 홍보행사 1건 등 31건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치고 힘겨웠던 마음을 청주예술제를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의 주차장이 협소하니 야외행사가 열리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청주예술제는 청주예총 주최,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진행한다.
(출처)https://www.news1.kr/articles/4987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