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문·문인화 부문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접수
[청주=뉴시스]청주예총, 19회 망선루 전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포스터. (사진=청주예총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 청주지부(청주예총)는 '19회 망선루 전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望仙樓)' 복원을 기념하고 민족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청주예총이 해마다 연다.
올해는 한글·한문·문인화 부문으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청주예총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 요강에 첨부한 지정명제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장원 1명(청주시장상) 상금 150만원, 차상 1명(청주시의장상) 100만원, 차하 2명(청주예총회장상) 50만원, 참방 8명(청주예총회장상) 15만원, 특선·입선 다수(청주예총회장상)다.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입상작 전시는 8월24일부터 29일까지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장원 시상식은 8월28일 청주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17회 망선루 전통문예행사와 함께한다.
시상은 왕이 과거에 합격한 증서를 장원 급제자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방방례(放榜禮)로 진행한다.
(출처: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19_0001029780&cID=10899&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