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21일까지 제17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 서예공모대전은 충북도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며,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된다.
시상은 장원(상금 150만원), 차상(100만원), 차하(50만원), 참방 5명(20만원)에게 주어진다.
장원과 차상자에게는 작품을 서각으로 제작해주는 특전이 제공된다. 입상 횟수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는데 15점이 되면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초대작가가 된다.
올해부터 차상 수상자 또한 3년 후에 초대작가로 위촉된다. 초대작가 해당자는 서류를 청주예총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품 전시는 19~23일 청주문화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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