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문화기획자인 변광섭 청주대 교양학부 겸임교수가 행사총감독으로 위촉됐다.
공식행사의 백미인 어가행차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7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악 신동 김다현양이 청주시립국악단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 음악 한마당을 펼친다.
세종대왕 초정행차 당시의 공예문화를 엿볼 수 있는 초정12공방을 비롯해 초정치유마당, 우리술, 우리가락, 초정약수체험, 뷰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사생대회.백일장, 별밤문화ㅐㅁ프, 청춘버스킹, 조성장터, 특산품 한마당, 사진촬영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안용혁 관광정책과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및 대학.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