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예총이 15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심억수 충북시인협회장(청주문인협회)과 이기수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미술협회)를 선정했다.
심 회장은 다양한 문학회를 통한 문학의 다양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구현은 물론 시민들에 대한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 교수는 창작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비롯해 후학 양성과 각종 행사 운영에 기여해왔다.
이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시상은 다음달 6일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15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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