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11~13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18회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에 머무르며 안질 등을 치료했다는 이야기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초정행궁의 비밀’을 주제 아래 전통적인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폭우 시 비상 대피 계획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안전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사장 청결 유지와 미화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가을 문턱에서 느낄 수 있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초정행궁에서 울리는 풍류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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