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초정행궁, 원도심서 거리공연 등
초정약수축제 어가행렬.(시제공)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이번 주말 청주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0~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7회)가 열린다.
21일 오후 2시에는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을 방문한 역사적 사실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이치현, 임지훈, 소리새, 김희진 등이 초청가수로 추억을 노래한다.
행궁 일원에는 청춘버스킹, 문화예술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콘서트, 이야기 마당 등도 마련된다.
21~22일에는 소명아트홀에서 마술공연, 오즈아트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공연이 준비됐다. 같은 기간 북문누리아트홀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콘서트가 이어진다.
21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6동에서 청주생활문화센터와 청년기획단 등 다수의 재능기부자들이 준비한 업사이클링 마켓, 공개오락실, 청년연합 새활용 전시, 현장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성안길 소나무길에서는 색소폰·플루트·바이올린 연주 등 거리공연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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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03918